2025년부터 문화누리카드의 지원금이 1인당 최대 12만 원으로 확대됩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국민 누구나 평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운영하는 복지카드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이 카드가
지원금 확대는 물론 사용처까지 다양화되면서 이용자 만족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 문화누리카드란?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을 위한 전용 카드로,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계층에게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는 복지제도입니다.
해당 카드로 공연·영화·서적·전시·국내여행·체육시설 이용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문화 향유권의 평등 실현이라는 목적을 담고 있습니다.
✅ 2025년 변경 사항 요약
2025년부터는 다음과 같은 변동 사항이 적용됩니다.
- 지원금액 인상: 1인당 연 11만 원 → 12만 원
- 지원 대상 유지: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 사용기간: 2025년 2월 ~ 12월 말까지
- 잔액 이월 불가: 해당 연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됨
- 신청 방법: 온라인(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주민센터 방문 신청
지원금은 매년 재충전되는 방식이며, 해당 연도 내 전액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니
계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사용 가능한 대표 분야 및 사용처
🎬 문화 예술 분야
- 영화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 서점: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 공연·전시: 국립극장, 예술의전당, 주요 지역문화회관
- 온라인 문화상품권 구매도 가능
🧳 국내여행 분야
- 고속버스, KTX, 기차표 예매
-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국내여행 상품
- 관광지 입장권, 호텔·펜션 등 숙박 결제 가능
🏋 체육 활동 분야
- 스포츠용품점 (예: 스포츠몬스터, 배드민턴 전문매장 등)
- 헬스장, 수영장, 요가센터 등 지역 체육시설 이용 가능
이외에도 지자체와 연계한 지역축제, 체험마을 프로그램 등에서도 사용 가능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 사용처 확대의 의미는?
과거 문화누리카드는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2025년에는 지역 서점, 지역 여행사, 동네 체육시설, 문화 체험 공간 등 소규모 가맹점까지 확대되며
전국 2만여 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해졌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문화향유의 격차를 줄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 카드 및 온라인 쇼핑몰 연동도 강화되어
스마트폰만 있으면 간편하게 카드 조회 및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 신청 방법과 발급 절차
- 신청 기간: 2025년 2월부터 연중 상시 신청
- 신청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 신청 경로:
- 온라인: www.mnuri.kr
- 오프라인: 주소지 주민센터 방문
- 필요 서류: 신분증, 통장 사본(일부 지역), 기타 자격확인 서류
- 카드 발급: 기존 카드 보유자는 자동 재충전, 신규 신청자는 수령 후 사용 가능
※ 카드는 신한카드와 연계되어 발급되며, 문화누리카드 전용 앱을 통해 사용처 검색 및 잔액 확인이 가능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온라인 결제도 가능한가요?
A. 네, 사용처에 따라 온라인 결제도 지원됩니다.
예: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여행사 홈페이지 등
Q. 남은 금액은 이월 가능한가요?
A. 아닙니다. 매년 지원금은 해당 연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됩니다.
Q. 자격조건이 자동으로 확인되나요?
A. 대부분 행정망 연계를 통해 자동 확인되지만, 주민센터 방문 시 일부 서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 문화누리카드, 꼭 써야 하는 이유
2025년 기준으로 문화누리카드는 단순 복지정책이 아니라 문화 접근성을 보장하는 공공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전환 시대에 온라인 콘텐츠와 여행·체육 활동까지 폭넓게 사용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생활 속 실질적 혜택을 주는 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문화도 복지입니다.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지금 바로 주민센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