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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고시원, 쪽방,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파격적인 지원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바로 **‘서울형 고시원 탈출 프로젝트’**입니다.
이 제도는 단순 임대료 지원을 넘어서 전세자금 최대 3억 원 지원, 보증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 LH·SH 연계 주거공급까지 포함되어 있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시민들에게 큰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 정책의 지원 대상, 신청 조건, 지원 금액, 신청 방법, 주의사항까지 꼼꼼하게 정리해드립니다.
✅ 1. 고시원 탈출 프로젝트란?
서울시가 주도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사업입니다.
기존의 단기 숙식 지원이 아니라, 전세나 매입임대주택으로의 주거 전환을 돕는 근본적 정책입니다.
이 정책은 특히 다음과 같은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 고시원, 쪽방, 비닐하우스, 반지하 거주자
- LH 기준 ‘주거취약계층’ 분류 대상
- 청년 1인가구, 노인 단독가구, 장애인 등 주거약자
- 주거급여 수급자 또는 수급 예정자
✅ 2.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나요?
항목내용
| 전세금 지원 한도 | 최대 3억 원 (대출 보증형) |
| 지원 방식 | 보증금 지원 or 전세대출 보증 + 이자 전액 지원 |
| 월세 지원 | 일부 대상자는 월세 20~30만 원 추가 지원 |
| 이자율 | 100% 무이자 (서울시가 전액 부담) |
| 기간 | 최대 6년까지 연장 가능 (2년 단위 갱신) |
※ 단, 소득·자산 조건에 따라 지원금은 차등 적용됩니다.
✅ 3. 신청 조건 – 이런 분들이 대상입니다
- 만 19세 이상 서울 거주자
- 현재 고시원, 반지하, 쪽방, 여인숙 등 열악한 주거지 거주 중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청년 소득 하위 50% 이하
- 임대차계약 체결 가능자 (주택이 확보된 경우)
🔔 TIP: 고시원 거주 3개월 이상 + 주소지 등록된 경우 우선 선정 가능
✅ 4. 어떤 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나요?
-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SH공사)
- LH 매입임대주택
- 민간 전세주택 (전세보증금 지원형)
- 1인 청년셰어하우스, 사회주택
특히 공공임대가 부족한 경우, 민간 주택에 전세로 입주 후 서울시가 보증금 대납하는 방식도 가능해졌습니다.
✅ 5. 신청 방법은?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며, 아래 절차를 참고하세요:
- 서울주거포털 접속 또는 거주지 자치구청 방문
- “고시원 탈출 프로젝트 신청서” 작성
- 주거환경 증빙자료 제출 (임대차계약서, 거주사진 등)
- 소득 및 재산조사 → LH/SK/SR 등 주거복지기관 연계
- 최종 승인 시 전세금 지원 or 임대계약 연계 진행
📞 문의처: 서울시 주택정책과 120 다산콜센터
✅ 6. 청년에게 특히 유리한 이유
서울시는 이번 정책에서 청년 1인가구에 대해 우선순위 배정을 제공합니다.
특히 월세 40만 원 이하 고시원에 거주 중인 청년은 서울형 청년 전세임대제도와 자동 연계되어 더 넓은 공간으로 이주 가능성이 커집니다.
또한, 기존에 청년주택 신청에서 떨어졌던 이들도 고시원 주소지만 등록되어 있다면 재신청 가능합니다.
✅ 7. 유의사항 및 주의할 점
- 전세대출은 반드시 지정된 금융기관과 협약된 방식으로만 진행해야 함
-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계약 전 서울시 승인 필수
- 신청자의 소득, 자산, 거주기간에 따라 우선순위 달라질 수 있음
- 다른 주거지원제도와 중복 수혜 불가
✅ 마무리 요약
항목내용
| 신청대상 | 고시원·쪽방 등 거주 중인 저소득 서울시민 |
| 지원내용 | 최대 3억 전세금 지원 + 무이자 대출 + 임대 연계 |
| 신청방법 | 서울주거포털 또는 자치구청 직접 방문 |
| 혜택 대상 | 청년,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
| 우선순위 | 3개월 이상 열악한 거주지 등록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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