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청년창업기업을 모십니다

협력재단 - 강원랜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최종 3개 사 선발

기업 당 최대 10억 원 지원, 폐광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력 제고 기대

김기영 기자

작성 2020.05.20 21:11 수정 2020.05.21 14:35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대표 김순철)과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20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팰리스호텔 팰리스볼룸에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최종 선발전을 가졌다. 프로젝트는 미래가치가 높은 청년창업기업을 강원도 폐광기역으로 유치하고, 이를 통하여 폐광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강원랜드는 그동안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기업을 선발하고자 전문기관 3곳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폐광지역 경제부흥을 담당하는 한국광해관리공단, 중소기업 육성 전담 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함께 하였다.


선발전 예선에 응모한 기업은 모두 125개. 그 가운데 본선에 올라온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20일 공개 발표회를 가져 최종 3개 기업을 선발하였다. 심사는 기업의 사업전략 및 이전계획에 대한 발표를 통해 성장 가능성, 경제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심사 결과 ㈜아티슨앤오션(대표 김정일), ㈜넥스트온(대표 최재빈), ㈜제우기술(대표 김홍윤)이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최종 선발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차례로 10억 원, 9억 원, 8억 원의 이전지원금이 수여된다.

㈜아티슨앤오션은 다이브로이드라는 All in one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한 합리적 가격과 이동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기업이며 ㈜넥스트온은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철처럼 재배할 수 있는 인도어팜 융복합산업 플랫폼 농업기술 벤처회사이다. ㈜제우기술은 포터블 혈액투석기, 치아가공기 등 의료분야를 시작으로 복합 덴탈 장비를 개발 중에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최대 10억 원의 이전지원금과 함께 정책자금 투‧융자 연계, 지자체 세제 혜택, 물류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앞으로 이들은 1년 이내에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강원 남부 폐광지역으로 이전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원랜드 문태곤 대표이사는 “폐광지역의 산업기반 강화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자 협력기관들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참가 기업이 보여준 성원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선발된 최종 기업들이 폐광지역에 정착하여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할 때까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협력재단 김순철 사무총장은 “본 프로젝트는 강원랜드가 출연한 소중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며 “강원랜드의 적극적인 기업지원과 지역발전 노력은 동반성장과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인식되어 전 국민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본 선발전에 폐광지역의 지자체의 격려와 지원도 함께 있었다. 지자체는 최종 선발된 기업에 이전 가능공간 제공, 보조금/세제 및 융자 지원, 근로자 숙소 임차보증금 지원, 물류비 지원 등을 함께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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